들어가며
업무를 하다보면 파일서버라 던지
테스트를 해야 한다 던지
학습을 해야 한다 던지
이런 필요성들이 종종 필요 합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매번 윈도우 OS 만 사용하다보니
리눅스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운영환경이 리눅스라면 더 난감해 졌었죠.
명령어하나 던질 때마다 살떨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선택한 것이 바로 raspberryPI
입니다.
일종에 miniPC라고 보시면 됩니다.
손바닥 만한 작은녀석이죠.
가격도 raspberryPI 3 기준 3~4만원 정도이고 starter KIT 이라고해서
처음시작자를 위해 패키지로도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raspberryPI 를 구동하기 위해선 필수로 필요한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 본체
- 전원을 연결해줄 5핀 충전기 ( 배터리로도 됩니다 )
- 데이터 와 OS 설치를 위한 SD카드 ( 휴대폰에 들어가는 그 카드 맞습니다. ) 포트 구성은 USB 포트 4개, HDMI, 랜포트, 그리고 추가 센서들을 연결할 수 있는 기판이 있습니다. 심지어 블루투스도 됩니다. 초기 세팅을 위해 USB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준비물 준비를 모두 마치면 이제 OS를 설치 해야 합니다.
OS 설치
라즈베리파이 전용 OS인 rasbian 이라는 리눅스 계열 OS가 있긴하지만
이 OS는 학습용으로 많이 쓰이고 제가 사용하려는 프로그램들에 인스톨 제한이 있어서
UBUNTU를 설치 했습니다.
UBUNTU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고 Balena Etcher 를 이용해 SD카드에 OS를 심었습니다.
이렇게 OS가 담긴 SD 카드를 삽입하면 별도에 설치 없이 바로 기동이 됩니다.
rasbian 은 기본적으로 GUI ( graphic user interface ) 가 존재하지만
기본 설치된 UBUNTU 에는 GUI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리눅스는 CLI ( command line interface ) 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설치 후 외부 접속을 위해 SSH 포트만 열어 주면 이제 raspberryPI 에 직접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 할 일이 없어집니다.
물론 IP는 미리 체크해 놔야 겠지요.
rasbian 에서는
sudo rasp-config 명령어로 GUI 에서 SSh를 설정할 수 있지만
ubuntu는 다릅니다. sudo apt-get install ssh 또는 sudo apt-get install open-ssh
설치 후에 putty 같은 프로그램으로 접속하면 접속이 가능해 집니다. 따로 설정이 없이도 접속이 되지만 추가 설정을 하기 위해선
sudo nano /etc/ssh/sshd_config 설정 코드 들이 보입니다.
여기 까지 기본 OS 설치와 ssh 설정 이였습니다.